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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데번 에너지, 214억달러에 코테라 인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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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 2일자 블룸버그 기사(Devon Agrees to Buy US Shale Rival Coterra for $21.4 Billion )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데번 에너지(종목코드: DVN)가 약 214억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코테라 에너지(CTRA)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병은 시추 가능 지역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산업체들이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셰일 기업 중 하나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0년 이후 5대 셰일 기업 인수합병 [자료=엔버러스, 블룸버그]

회사 측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코테라 주주들이 보유 주식 1주당 데번 주식 0.7주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중순 두 회사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기 전 주가를 기준으로 약 12%의 프리미엄에 해당하지만,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엔버러스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종가와 비교하면 소폭 할인된 수준이다.

2일 코테라 주가는 장중 최대 4.6% 하락하며 한 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데번 주가 역시 최대 2.6% 떨어졌다.

이번 인수 합병은 오는 2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주요 시추 지역이 이미 상당 부분 개발된 상황에서 셰일 기업들이 통합을 서두르는 흐름을 보여준다. 두 회사의 결합은 미국 최대이자 가장 생산성이 높은 유전인 텍사스 서부와 뉴멕시코에 걸친 퍼미안 분지 내 델라웨어 분지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엑슨모빌과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등 경쟁사와의 대결에서 규모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합병 이후 회사명은 데번 에너지로 유지되며, 클레이 가스파 최고경영자(CEO)가 계속해서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두 회사가 협상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 보도했고, 지난주 거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가스파 CEO는 2일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우리는 델라웨어 분지에서 명확한 선도 기업이 되어 핵심 지역을 활용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이번 결합은 매우 강력한 잉여 현금 흐름 창출 기계"라고 강조했다.

데번 주주들은 합병 후 회사의 54%를, 코테라 주주들은 46%를 보유하게 된다.

새롭게 탄생할 회사는 미국 셰일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석유·천연가스 생산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사의 합산 3분기 기준 산출량은 하루 160만 배럴 이상의 석유 환산량에 달한다.

데번은 퍼미안 분지에서 약 40만 에이커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테라 역시 34만6천 에이커 규모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합병 후 생산량의 대부분은 퍼미안 분지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두 회사의 중첩된 광구는 더 긴 수평 시추를 가능하게 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스파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몇 차례 합병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최근 몇 달간 코테라의 톰 조든 CEO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이번 거래가 유익하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가스파 CEO는 "두 회사는 서로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거래는 외부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성사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합병 후 새 회사는 마셀러스 셰일에서의 대규모 천연가스 지분뿐 아니라 미국 로키산맥, 오클라호마, 남부 텍사스에서도 생산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가스파는 투자자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각 지역별 자본 배분과 잠재적 자산 매각 여부가 거래 성사 직후 가장 먼저 결정될 사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의 기업 가치는 약 580억 달러에 달하며, 세전 기준으로 약 10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엔버러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루 디트마르는 "델라웨어 분지가 데번의 관점에서 이번 거래의 진정한 핵심이며, 합병 후 회사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테라는 2021년 시마렉스 에너지와 캐벗 오일앤가스의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당시 석유 중심의 시마렉스와 천연가스에 집중한 캐벗의 결합은 분석가들 사이에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양사에 지분을 가진 적극적인 투자자인 키머리지 에너지 매니지먼트는 이번 합병을 지지하며, 새 회사가 델라웨어 분지 자산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든은 합병 후 데번의 비상임 회장직을 맡게 되며, 회사 본사는 휴스턴으로 이전하지만 수십 년간 기반을 두었던 오클라호마시티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유지할 예정이다.

조든은 전화 회의에서 "코테라의 다양한 미래 가능성을 검토해 왔지만, 이번 선택이 우리가 고려했던 옵션 가운데 단연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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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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