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5일 미로면 천은사에서 '명상의 예술(Art in Meditation)' 공연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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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의 예술(Art in Meditation)' 포스터.[사진=삼척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Ebru)' 아티스트와 싱잉볼(Singing Bowl) 명상가가 함께하는 무대로, 깊고 푸른 동해 물결의 흐름과 리듬을 통해 극락보전의 고요함과 깨달음을 향한 여정으로 담고 있다.
'명상의 예술'은 파도의 무상함과 신앙의 영원을 연결하는 예술적 대화로 색과 정신이 물결 위에서 싱잉볼의 공명 에너지를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카디르(H. Kadir Bozok) 작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 아티스트로, 포스코미술관과 아시아문화전당,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에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채운 명상가는 티베트 싱잉볼 명상 마스터이며 가야산 초우따라 명상센터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네팔 히말라야 싱잉볼 지도자로서 치유와 명상의 예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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