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민 포함 15팀 판매자 선정
전통시장과 관광문화 활성화 기대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2025 남해군 도시재생 야간푸드마켓 화전야:장'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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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남해군 도시재생 야간푸드마켓 '화전야:장' 행사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11.11 |
이번 야간푸드마켓은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남해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살거리·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야간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민 또는 인근지역에서 활동하는 식음 관련 판매자로 음식제조·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약 15팀 내외이며 식사류·간식류·음료 등 마켓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뉴를 운영할 셀러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된 셀러에게는 이동식 포장마차나 푸드부스 판매대가 제공되며, 전기·수도 등 기본 시설과 SNS 홍보도 지원된다. 판매 품목 및 가격 등은 주최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남해전통시장의 밤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야시장 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로컬 셀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