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회복·통상강화·초혁신 기술투자 확대
과감한 균형성장 전략 수립·추진 만전 지시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경제·민생과 관련해 "내년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경제·민생 회복의 불씨를 더욱 키워서 잠재 성장률을 반등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총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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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
이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협상이라고 하는 큰 산을 넘었지만 우리 앞에 많은 과제들이 여전히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내외 파고에 맞서서 경제의 기초체력을 보다 강화하고 국민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더 튼튼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적극적인 내수 회복과 국익 중심의 통상 강화, 초혁신 기술투자 확대, 과감한 균형성장 전략의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kjw86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