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종합] 오세훈 "여론조사 조작" vs 명태균 "이기는 조사 부탁"…특검 대질신문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 당시 '부적절' 여론조사 받고 대납시킨 의혹
오 시장 "여론조사 전달 없었다는 조사 결과 있어"
명씨 "오세훈 연결로 그의 후원자가 내게 연락"
특검, 대질조사로 여론조사 대납 사실관계 파악 전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두 사람의 첫 대질신문이 시작됐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도착해 명씨 측으로부터 조작된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9시께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2025.11.08 yek105@newspim.com

그는 취재진 앞에서 "이 자료를 봐 달라. 명씨가 우리 캠프에 제공했다고 하는 비공표 여론조사의 거의 대부분이 조작됐다는 경향신문의 기사다"라며 "이것조차도 우리 캠프에 정기적으로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게 포렌식 결과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이 들고 온 기사에는 명씨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했던 오 시장 관련 비공표 여론조사 13건 중 최소 12건이 조작됐다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명태균 씨는 8일 오전 9시 14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도착했다. 2025.11.08 yek105@newspim.com

참고인 신분인 명씨도 이날 오전 9시 14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 시장의 여론조사 의뢰 및 대납 의혹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 "(당시 당내 경선 경쟁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 이기는 조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여론조사비를 대납시킨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 후원자인 김한정 씨한테 전화가 온 적이 있는데, 내 전화를 어떻게 알았겠는가. 누군가 지시해서 연결해줬을텐데 그게 오 시장이다"라며 "오 시장이 김씨와 연결을 시킨 것이고 그래서 내가 김씨를 아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오 시장은 현재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 측으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고 자신의 후원자(사업가 김한정 씨)를 통해 여론조사 비용 3300만원을 미래한국연구소 실무자(강혜경 씨) 계좌로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이 같은 사실을 두고 오 시장과 명씨는 사실 여부를 다퉈왔다. 명씨는 오 시장과 만난 횟수가 총 7차례라고 주장했고 여론조사 결과를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측에 보냈으며, 자연히 오 시장 캠프에도 전달됐다는 입장이다.

반면 오 시장 측은 명씨와 2차례 만난 뒤 절연했고 후원자인 김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사실도 몰랐으며,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캠프로 들어온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오 시장은 당초 특검팀 소환 통보를 받고 명씨와의 대질신문을 요구했고, 특검팀 역시 대질신문을 계획한 상태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실무자 강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강씨에 따르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시행된 비공표 여론조사 대부분은 조작이었으며, 비용 지급은 제3자 대납 등으로 치러졌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역시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명씨로부터 약 2억 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건을 제공받고, 같은 해 치러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명씨가 돕고 있던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받도록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김 여사를 기소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 시장과 명씨 조사를 통해 여론조사 대납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캐묻는 등 사실관계 전반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