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3일 오전 출근시간대 서구 정부청사역네거리 일대에서 '반칙운전 집중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습·반복적인 꼬리물기 및 끼어들기 위반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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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반칙운전 단속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대전둔산경찰서]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정부청사역네거리 일대는 대전시 내 출·퇴근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이다. 이에 둔산서에서는 해당 구간을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연말까지 캠코더 활용 단속 등 엄정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부희 둔산경찰서장은 "안일한 운전 습관이 타인에게 불편을 넘어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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