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상습 위반구간 '5대 반칙운전' 단속 예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9일 오전 서구 용문역사거리 인근에서 상습 끼어들기 집중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문역사거리 일대는 출·퇴근 시간 혼잡이 심하며 차선 변경·끼어들기 행위로 인해 정체 악화 및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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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용문역사거리에서 출근길 캠코더 단속에 나선 경찰 모습. [사진=대전서부경찰서] 2025.10.29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단속은 교통정체 및 반복적인 끼어들기 위반이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했다.
한편 서부경찰은 연말까지 해당 상습 위반구간을 중심으로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결과를 분석해 필요시 교통시설 개선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운전자는 상습 끼어들기 등 무리한 운전행위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꼭 명심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