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투명 운영·자활사업 내실화 위한 현장중심 관리 강화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자활사업단 운영의 적정성 등 파주지역자활센터의 인사·재무회계 관리 및 자활근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파주시가 지도점검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항목은 ▲시설 안전관리 ▲회계 및 사업비 집행 현황 ▲참여자 관리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으로 현장 확인과 서류 검증을 병행한 시설 방문점검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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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사진=파주시] 2025.10.30 atbodo@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태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 참여자 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자활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고, 모범사례는 확산시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