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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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 사진1(10월1일 범계역 앞). [사진=안양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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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 사진1(10월1일 범계역 앞). [사진=안양시] |
이들은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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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 사진1(10월1일 범계역 앞). [사진=안양시] |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 및 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