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제공
가공식품 1+1, 생활용품 할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전 점포에서 '주말 초특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말 동안 집밥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신선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 등급 최상급 '마블나인 국거리·불고기'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가지, 강원 햇당근, 김제 고구마 등 다양한 신선 채소도 특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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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코너 전경. [사진=롯데마트 제공] |
과일 코너에서는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과 AI 선별 제주 하우스 감귤이 행사 기간 동안 할인 판매된다. 샤인머스캣은 2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1000원 할인이 적용되어 599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감귤은 행사카드 결제 시 이틀간 1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가공식품 분야에서도 인기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다익선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냉동피자 전 품목과 풀무원·하림 만두는 모두 1+1 혜택을 제공하며,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 역시 같은 조건으로 판매된다. 봉지라면 브랜드들은 행사카드 결제 시 하루 한정으로 2+1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가공식품 할인은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동시에 실속 소비를 돕는다.
생활 필수용품도 주말 특가로 준비됐다. 고무장갑은 두 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할인을 적용하고 글라스락 메가 텀블러는 1+1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세면 타월과 워셔액 역시 기존 대비 큰 폭의 할인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마트 커머스마케팅팀 심영준 팀장은 "고객 밀착형 할인 행사를 지속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부담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려는 대형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대응책임을 보여준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