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기여 사회 원로 22명 위촉
지방선거 대비 각계 원로 조직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선 승리에 기여한 사회 원로 등 신임 고문단에 대한 위촉안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신임 고문단은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여성문화인권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신혜숙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위원, 김윤원 전 자갈치시장상인연합회 회장, 김도인 ㈜태산 회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 |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고문단은 부산의 각계각층 및 직능별 사회 원로들을 조직화하는 등 지방선거를 대비해 외연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고문단과는 별도로 김재영 전 부산시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버위원회도 새롭게 출범하는 등 장·노년층 조직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사회 원로들을 신임 고문단으로 새롭게 위촉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강화와 외연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