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녕군, AI와 집배원 연계한 '돌봄체계'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6:01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6: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기반 모니터 상담 시스템 운영
지속적 안부 확인으로 돌봄 강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등기우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AI 안녕살피미 시스템을 연계한 지역돌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배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3.07

복지등기우편은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기초정보는 군에 전달돼 위기가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정기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읍면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위험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AI 기반 모니터 상담 시스템인 'AI 안녕살피미'를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서비스 연계 대상자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위기 상황 이후에도 꾸준한 돌봄이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성낙인 군수는 "집배원이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며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촘촘한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돌봄체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AI 기술과 현장 인력을 결합해 돌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