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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헤딩 결승골...마인츠, UECL 본선행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08:34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08:34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이재성(33)의 환상골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인츠는 29일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로센보르그(노르웨이)와의 2025~2026 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이재성의 헤딩 결승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1-2로 졌던 마인츠는 1, 2차전 합산 점수를 5-3으로 뒤집어 본선 티켓을 얻었다.

[마인츠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마인츠 이재성이 29일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로센보르그(노르웨이)와의 2025~2026 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5.08.29 thswlgh50@newspim.com

UECL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다음 단계의 UEFA 클럽대항전이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8개 팀 중 6위를 차지해 UECL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마인츠가 유럽 클럽대항전에 나서는 것은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이후 9년 만이다.

커리어 첫 유럽대항전에 나선 이재성은 이날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골을 포함해 팀이 넣은 네 골 중 세 골에 관여했다.

마인츠는 전반 28분 슈테판 벨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재성이 헤더로 슈팅한 것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벨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하지만 전반 34분 디노 이슬라모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재성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앙토니 카시가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골문 정면에서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을 넣었다. 영리한 움직임으로 수비를 따돌린 뒤 정확한 타이밍으로 갖다 댄 헤더였다.

[마인츠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마인츠 이재성(가운데)이 29일(한국시간) UECL 본선 진출 확정 후 동료들과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8.29 thswlgh50@newspim.com

이재성의 유럽대항전 1호 득점이기도 했다. 아울러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광대뼈를 다쳐 이달 19일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경기 땐 마스크를 끼고 출전하기도 했던 이재성이 헤더로 만든 골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1분 뒤 추가 골을 뽑았다.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나딤 아미리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상대 페널티지역 안으로 수비를 끌고 들어간 이재성이 흘려준 공을 넬슨 바이퍼가 마무리하며 3-1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2분에는 나디엠 아미리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2차전 4-1 승리, 합산 5-3 승리를 거뒀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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