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우리가 해냈다"...대전시, 시민·공직자 합심 도시역량 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0시축제' 계기 대형행사·지역경제·도시브랜드 역량입증 자신
200만 시민, 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無 축제' 만족감
이장우 시장 "시민 체감 변화 위해 단합"...미래 성장 기대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025 0시 축제'를 시민과 함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형 행사도 충분한 도시 역량을 입증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졌다. 이는 시민과 공직자가 합심해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 축제'로 진행해 대전의 경쟁력을 과시한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간업무회의 자리에서 "이번 0시 축제는 200만 명 이상이 찾은 흥행으로 공무원 모두가 하나 돼 이뤄낸 성과"라며 "중앙로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과 기억의 공간이 됐다"고 뿌듯해 했다. 이어 "대전시가 대형 행사도 충분히 치뤄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점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는데, 이 같은 평가는 지역 축제가 지역 발전 전략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8.18 gyun507@newspim.com

이번 0시 축제는 무엇보다 환경, 교통 등 시민 안전 부서가 긴밀히 움직인 공직자들의 협업이 돋보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고질적인 행사 관련 민원이 크게 줄었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인근 상인들의 현장 관리가 유지되면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다.

◆ 대전만의 0시 축제, 지역경제·상권에 활력 넣어

축제의 성공은 지역 상권에도 즉각적인 파급 효과를 보였다. 수백만 명이 몰린 중앙로와 인근 상가는 연일 활기를 띠었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를 체감했다.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새로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먼저 축제 현장에 첫선을 보인 '꿈돌이 호두과자'는 9300여 박스가 판매됐고, '꿈씨패밀리' 굿즈는 개막 나흘 만에 97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로 조기 품절됐다. 또한 '꿈돌이 막걸리'는 1·2차 생산분 1만3440병이 모두 완판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대전 0시 축제 부스에 마련된 꿈돌이 호두과자. [사진=대전시] 

대전시와 롯데백화점이 함께 운영한 팝업스토어 '꿈씨상회'에서는 지역 브랜드와 캐릭터 상품이 함께 판매돼 총매출 8000만 원을 넘었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국제행사 유치·미래 성장 잇는 기점 역할

이번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시는 '시민 참여형 대형 행사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성과를 얻었다. 이는 앞으로 국제행사 유치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는 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0시 축제를 통해 도시 브랜드 제고, 관광산업 확장,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하나 돼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이는 축제를 단순히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의 미래 전략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방문객 모습. 2025.08.08 jongwon3454@newspim.com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모습. 2025.08.16 jongwon3454@newspim.com

결론적으로 대전 0시 축제는 시민과 행정, 지역 상권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안전·질서, 상생·협력, 브랜드·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대전이 '축제 도시'를 넘어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0시 축제는 단순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