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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동국제강, '1분기 흑자전환, 2분기도 개선된 영업실적 전망' 목표가 15,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08:47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08:5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8일 동국제강(460860)에 대해 '1분기 흑자전환, 2분기도 개선된 영업실적 전망'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1.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동국제강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동국제강(460860)에 대해 '1Q25 판매량 급감에도 봉형강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2분기 성수기 효과와 중국산 수입 규제 본격화의 긍정적 영향 기대: 현대제철의 인천 철근공장(150만톤) 4월 가동중단과 더불어 기타 주요 제강사들의 감산 혹은 강력한 가격 인상 의지가 반영되어 철근 유통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3월중순 톤당 68만원 수준에서 형성되었던 철근 유통 가격이 4월말 현재 70만원 중반으로 상승했다. 동시에 현대제철이 5월부터 각종 원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철근 고시가격을 기존대비 톤당 2.6만원 인상한 91.8만원으로 책정한 상황으로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 동시에 2분기는 봉형강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동국제강의 2분기 봉형강 판매는 65.7만톤(YoY -15.8%, QoQ +19.3%)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기재부가 24일부로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잠정관세 부과를 확정하면서 중국산 후판 수입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국제강의 2분기 후판 판매는 23.7만톤(YoY +31.7%, QoQ +16.2%)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시에 이미 유통향 후판 가격이 상승 중이고 수요가들과의 가격 협상에 있어서도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후판 스프레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하면 동국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0억원(YoY -55.6%, QoQ +316.7%)를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기록 이후 최악의 구간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중국산 후판 수입 규제 강화와 철근 제강사들의 적극적인 감산 움직임 및 연말 국내 착공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현재 주가는 PBR 0.2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동국제강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원 -> 15,000원(0.0%)

하나증권 박성봉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2025년 04월 14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원과 동일하다.


◆ 동국제강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750원, 하나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75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333원 대비 -3.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동국제강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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