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7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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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선발된 대상자에겐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2024년 하반기(7~12월) 학자금 대출이자를 안성시가 지원한다.
이자 지원은 대출 계좌의 원리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처리되며, 관련 내역은 오는 6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성시청 미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은 5월 9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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