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09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지방 미분양과 해외 수주'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4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2.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우건설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타사 대비 지방 익스포져가 높고 분양 지역이 산재돼 있어 CR리츠 통한 유동화가 다소 어려울 수 있음.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 임박했으나 밸류에 이션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부족. 결국 해외 신규 수주가 관건'라고 분석했다.


◆ 대우건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400원 -> 3,400원(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NH투자증권 이은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400원은 2025년 02월 10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4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0월 16일 4,4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400원을 제시하였다.


◆ 대우건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265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4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265원 대비 -20.3%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3,100원 보다는 9.7%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대우건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26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153원 대비 -17.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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