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2일 오후 11시 3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스틸 공장의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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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1시 3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YK스틸 공장의 고철 적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4.13 |
인근 주민이 야적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112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불을 진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적장에는 3000t의 적재된 고철더미가 분산되어 있어 완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진대로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