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서 지역 행사 대대적 소개
다양한 체험과 SNS 이벤트로 매력 발산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봄 여행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자되는 기운, 진주에서 만나봄'을 주제로 대구에서 시작하는 경남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과 경남관광박람회, 공군교육사령부 부대 개방행사에서 진주의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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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진주시 홍보부스 [사진=진주시] 2025.03.11 |
대구 동성로에서 14일 열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진양호 공원과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소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창원에서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서는 5월 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 6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을 홍보한다. 체험행사와 SNS 이벤트를 통해 진주의 관광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30일에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진주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의 관광지와 지역 인프라를 소개해 방문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월의 다양한 홍보 활동은 진주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열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진주를 방문하고 다시 찾고 싶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진주남강마라톤대회와 대만에서의 해외 현장마케팅에도 참여해 국제적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