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문화복합센터서 개최
지역의료 격차 해소 법안 등 발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8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역 의료에 관한 의견을 듣는다.
7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해운대 지역 발전 성과와 의정활동 결과를 지역 주민과 당원들에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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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김미애의원실] 2025.03.07 sdk1991@newspim.com |
아울러 김 의원은 이날 주민들로부터 지역 의료에 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필수의료 육성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을 발의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의료사고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복지위 위원도 직접 강연자로 참석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화합과 재도약을 위해 헌법재판소의 헌법과 법률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정당하고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내용을 강연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부산 지역 국민의힘 당원, 부산시의원, 해운대구 의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