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괴산군의회는 전날 연풍역 신설과 관련한 중부내륙선의 현장답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연풍역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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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연풍역 신설에 따른 철도이용 현장답사 모습.[사진=괴산군의회] 2025.03.05 baek3413@newspim.com |
괴산군과 수도권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됨에 따라, 교통 편의성과 지역 간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풍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장이 괴산의 문화·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관광 및 문화행사 개발이 논의됐다.
또 괴산의 경관농업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지역내 대중교통망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낙영 의장은 "연풍역 신설로 괴산군이 수도권과 더욱 긴밀히 연결될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새로운 정책과 전략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