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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애니 '너자2' 박스오피스 2조원 육박..."아시아 영화 중 최고, 3조원 넘길 것"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18:26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18:2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2: 나타와 마술 소년의 바다 소동'이 중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중국 영화의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너자2'의 박스오피스(영화표 판매액, 중국 국내외 포함)는 전날 저녁 7시 11분 기준 100억 위안(약 1조 9796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영화 중 최초로 박스오피스 100억 위안을 넘긴 것이자 전체 아시아 영화 중에서도 처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 개봉한 '너자2'는 개봉 8일 만인 이달 6일 박스오피스 57억 7600만 위안을 돌파하며 중국 역대 1위 흥행 영화에 올라섰다. 이틀 뒤인 8일에는 박스오피스가 68억 2000만 위안에 달했고, 11일에는 90억 위안을 넘어섰다.

13일 호주와 뉴질랜드·피지·파푸아뉴기니에 상륙했고, 14일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개봉했다. 미국에서는 7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상영됐다. 최근 20년간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중국어 영화 중 가장 많은 상영관을 확보한 것으로, 개봉 첫주 기록한 박스오피스 또한 20년 만에 최고치다.

향후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 등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116개 이상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20년간 이들 지역에서 개봉된 중국 영화 중 최다 상영관 확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너자2'는 현재 전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17위에 올라 있고,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외 제작 영화가 전세계 흥행 수익 30위권 내에 진입한 것 역시 '너자2'가 처음이다.

매체는 "'너자2'의 최종 박스오피스는 158억 3800만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편 '너자2'는 지난 2019년 개봉했던 '너자: 나타지마동강세'의 후속편이다. 16세기 명나라 요괴소설 '봉신연의'에 기반해 중국 고대 신화 속 캐릭터인 '너자(나타)'를 주인공으로 삼아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작품들로, 전편인 '너자'는 50억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너자2'의 미국 내 첫 시사회가 지난 8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됐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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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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