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 서재8로에 위치한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공식 개소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식 기념촬영[사진=평택시] |
시는 앞서 송탄동, 청북읍, 비전동,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 등 9개소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개소식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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