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지역 염화칼슘 살포로 출근길 안전 확보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8일 새벽 기습적으로 내린 강설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차량 5대를 동원, 말티고개와 새벼리 등 주요 고갯길을 신속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8일 새벽 기습적으로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자 간선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1.08 |
시는 간선도로에도 빠르게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읍면 지역에 미리 배치한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를 활용, 출근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예상치 못한 강설로 인해 일부 시내 구간에서는 혼잡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하겠다"며, 강설 시 교통통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및 자재를 비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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