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양우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신두정지구에 짓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투시도 [사진=양우건설] |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 393-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64·84㎡, 총 4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4㎡ 88가구 ▲84㎡A 248가구 ▲84㎡B 8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24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천안 두정역과 가까운 입지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삼성대로를 접하고 천안 IC와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차량 이용은 물론 시내버스나 지하철역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 두정초, 북일고를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반경 2km 이내에 중·고교 및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천호지, 천안천, 성성호수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부 커뮤니티 광장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멀티실, 주민회의실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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