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적극집행·공직기강 확립
납세 친화 환경 조성·복지사업 추진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지역 경제와 사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 [사진=밀양시] 2024.12.21 |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주재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정책과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재정의 적극적 집행, 공직기강 확립,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납세 친화적 환경 조성, 복지사업 추진, 관광 소비 촉진,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확대, 기업 지원 사업 강화 등의 방안도 제시됐다.
안병구 시장은 "정치적 혼란이 우리 지역 경제와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통을 강화해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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