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보건소가 202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한 뒤 관계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해군] 2024.12.20 |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연구과제 우수자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개인표창(건강증진과 지방간호7급 박병준)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남해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설천면 주민대상으로 '레드서클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년의 청춘 남다른 해법'이라는 주제로 전노쇠 및 노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지역의 고령화를 대비해 지역사회자원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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