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복지기관 12곳에 쌀·생필품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최근 사회적 기업과 복지시설, 결손가정을 돕기 위한 '2024년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농협은 전날 광양YWCA무료급식소, 광양장애인자립센터,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환경공사, 광양자원관리공사 등 12곳에 15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양농협은 18일 지역 내 복지기관 12곳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광양농협] 2024.12.19 ojg2340@newspim.com |
허순구 조합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업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올해 농촌다문화 희망장학금, 여성대학 운영,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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