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산업 발전·생태계 복원 적극 대응"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8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전 11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12.19 |
이번 행사는 원자력산업계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원전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등 유관 기관 전문가와 지역 대학 교수 및 원전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원전산업 발전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조대원 책임연구원은 '원전부품통합인증센터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도 각 기관의 지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차을준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부산의 원전산업 육성에 있어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며, "부산시가 원자력 산업 발전과 생태계 복원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