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인제대, 첫 유학생 동문회 창립…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14:58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14:58

약 200명 참석, 임원진 선출과 문화 행사 등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인제대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첫 유학생 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첫 유학생 동문회 창립총회 모바일 초대장 [사진=인제대학교] 2024.12.18

이번 행사는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친 유학생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총회에는 약 200명의 유학생이 참석하며, 임원진 선출과 케이팝 공연, SNS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는 유학생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서로의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제대는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졸업 후에도 모교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인제대의 '글로컬 문화도시, 김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세계의 연결을 기대하고 있다.

허경혜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 동문회가 글로벌 커뮤니티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인제대는 계속해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