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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복지부 아동정책 최우수 2관왕 달성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07:34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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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아동정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 117.38점 기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시는 아동분야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2관왕을 달성했다.

부산시 공무원들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12.09

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으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 두 평가 결과는 지난 6일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발표됐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자체는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시도와 시군구의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산과 강원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아동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자체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아동과 관련된 정책들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올해 부산시는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보고서'에서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하며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로 선정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2관왕 성과가 시, 구·군, 교육청의 아동 사업 추진 노력 덕분"이라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를 위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2030년까지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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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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