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尹 탄핵 표결 보이콧에 野, 의원 투표 방해 의혹 제기…與 "가짜뉴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본회의 중 의원총회, 투표 방해"
조국혁신당 "한동훈·추경호 국회 선진화법 고발"
與 "가짜뉴스 퍼트려, 투표 방해 있을 수 없는 일"

[서울=뉴스핌] 채송무 신정인 김가희 윤채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이 국민의힘의 집단 퇴장으로 사실상 부결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여당의원들의 감금 논란이 터져나왔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에게 "윤석열 탄핵소추안에 국민의힘이 참여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의원총회를 열어서 투표 방해를 하고 있다"며 "국회법 제148조 3항에 보면 회의장 출입 방해 금지 항목이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의총은 의원들의 투표 행위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뉴스핌 DB]

노종면 의원은 "사전에 약속받거나 등등의 과정을 거쳐서 오늘 표결에 참석하기로 사적으로 약속했던 의원들이 회의장에 못 오고 있고,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그분들이 의총을 빌미로 내부 공간에 갇혀 있는 것이아닌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도 거들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것은 국회의원들의 표결을 방해하는 범죄행위로 국회 선진화법에 위배되는 야만적인 일"이라며 "내란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사유로 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회의원들이 소신껏 투표할 수 없는 정당은 해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춘생 의원도 "국민의힘이 하는 행위는 의총이 아니다"며 "김상욱 국민의힘이 올라올 때 옷 찢어진 부분이 나오는데 실랑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를 국회 선진화법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나섰다. 우 의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호출했지만, 추 원내대표는 불참을 통보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투표조차 성립하지 못하는 일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라며 "이것은 국회의원이 양심에 따라 하는 것으로 각자의 양심과 가치까지 교섭단체 대표가 대신하지는 못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렇게 집단 불참을 할 경우 민주당에서 제기한 것이 심각하게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며 "법률적으로 어떤 판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옳지 않다. 각자가 들어와서 투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를 부인했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을 감금하고 물리력을 행사 중이라는 SNS 글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민주당 한준호 의원을 포함해 허위사실 유포 행위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욱 원내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의원들을 회의장 안에 가둬놓고 물리력으로 투표 못하게 한다는 가짜뉴스까지 퍼트리고 있고, 의원들이 모여 있는 것이 투표 방해 행위라는 주장까지 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격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