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금 상담, 세금 고충 해결
전남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병영면 중고마을에서 '2024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들이 직접 군민을 찾아가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방문 상담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상속세뿐 아니라 연말정산 및 절세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마을세무사를 이용한 주민들은 군민들의 세테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하는 제도로, 군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강진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