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대전시는 오는 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자료=대전시] 2024.11.05 gyun507@newspim.com |
이번 포럼은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장,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등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다.
종합토론은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맞춤형식이연구단 단장 ▲홍연아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원지택 롯데벤처스(주) 투자1부문 수석심사역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 기대한다"며 "푸드테크 산업이 생산에서 가공‧유통 서비스까지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산업인 만큼 관련 기관, 대학, 기업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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