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500억원 대 투자협약 체결...100여명 고용 예정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방위산업 업체인 두원중공업이 충북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공장을 건립한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두원중공업과 군은 500억 원대 규모 투자 협약을 했다.
투자협약식. [사진 = 옥천군] 2024.09.12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원중공업는 1979년 방위산업제품과 선박 엔진생산 전문업체다.
또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자동차용 컴프레셔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1만2763㎡의 부지에 1만1511㎡의 제조와 부대시설 신축과 기계설비 갖춰 100여 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중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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