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 사업 SOS 지원단' 컨설턴트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공동 사업 SOS 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전문가가 조합에 직접 방문해 공동사업 분야 전반에 대해 지도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모집 규모는 24명 내외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재직경험자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박사 학위 취득자 등 응시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동 사업 SOS 지원단 컨설턴트로 위촉되면 2025년부터 2년간 ▲공동사업 기획 ▲공동 연구개발(R&D)
▲공동마케팅 ▲정책자금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공동 사업 SOS 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사업 SOS 지원단 컨설턴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마감일시는 오는 20일 18시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