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코스콤, 신임 사장 공개모집...윤창현 전 의원 거론

기사입력 : 2024년07월29일 14:01

최종수정 : 2024년07월29일 14:01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스콤은 차기 사장 선임 공모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9일 코스콤은 홈페이지에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 공개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코스콤 본사 [사진=코스콤] 2023.08.23 stpoemseok@newspim.com

앞서 코스콤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전무이사 1명, 비상임 사외이사 2명, 외부 전문가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사추위는 후보 공개모집 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을 최종 선임하는 방식으로 인선 절차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 약 30~50여일이 소요돼 신임 사장 임명은 오는 9월~10월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직무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8.12 kilroy023@newspim.com

증권가 일각에서는 여권 내 '경제통'으로 꼽히는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윤 전 의원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1대 국회에 입성해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지만, 22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에 출마해 낙선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