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000개만 한정 수량 판매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The War Within)의 한국 내 판매 계획을 19일 밝혔다.
오는 8월 27일 출시가 예정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세 개를 아우르며 장대하게 전개될 세계혼 서사시의 첫 순서를 장식할 예정이다.
실물 패키지 형태로 선보이게 될 특별 소장판(Collector's Edition)에는 내부 전쟁은 물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함께 담겼다. 특별 소장판은 오늘(19일)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국내에서는 대원미디어가 단독으로 유통한다. 판매처는 G마켓과 옥션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한정 소장판은 높은 퀄리티의 스태츄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특전들이 포함된 신화 꾸러미도 포함돼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원미디어가 유통하는 소장판은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주년 소장판 박스샷. [사진=대원미디어] |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