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5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개봉 소식을 전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은 오는 10일 CGV를 통해 개봉 예정이다. 이번 극장판은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 탄생 90주년 기념 작품이자,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43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도라에몽과 진구의 판타스틱 멜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개봉 직후 6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3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 350만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보였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메인 포스터. [사진=대원미디어] |
이번 극장판에서는 도라에몽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음악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주제곡은 일본 대세 싱어송라이터 Vaundy(바운디)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엠버서더로 발탁돼 다양한 특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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