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매출 120% 급증
장마철 간편한 패션 대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 헤지스가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여름 원피스' 매출이 전월 대비 120% 급증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일 LF에 따르면 기온 상승과 함께 통기성이 좋은 원단과 실루엣이 여름 원피스 수요를 끌어올렸다. 특히 6월 한 달 간 헤지스 여성의 '피케 원피스' 매출은 전월 대비 120% 늘어나며 원피스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주도했다.
헤지스 24SS 여름 원피스. [사진=LF 제공] |
헤지스는 이번 시즌 여성 아이코닉 원피스를 4종류로 세분화하고, 여름철 착용하기 좋은 경량 피케 원단과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패턴과 스타일로 출시했다.
LF의 유튜브 채널 'LF랑놀자'에서도 헤지스 직원의 여름 원피스 출근룩이 화제가 되는 등 하객룩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