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마지막 연설을 듣고 "여야 동수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치를 이끌어 주신 염종현 의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마지막 연설을 듣고 "여야 동수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치를 이끌어 주신 염종현 의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2024.06.28 |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의 본회의는 무척이나 특별했다"며 "염종현 의장님의 마지막 연설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장님의 1400만 도민을 향한 진심, 도정을 향한 충심이 한 글자 한 글자 가득 담겨 있었다"며 "여야 동수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치를 이끌어 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염 의장님은 제게 든든한 동지이자, 파트너였으며, 가장 좋은 친구였다"며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재차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제376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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