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이면서도 깊은 보이스로 감성 담아내
자작곡 '블루 라이츠'와 자유곡 '틴에이지 판타지' 불러
28일 오후 4시 10분 유튜브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12주차 무대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4시 10분에는 풍성한 소울이 느껴지는 싱어송라이터 라원이 출전한다. 몽환적이면서 깊은 보이스로 감성을 담아내는 음악을 구사하는 라원은 자작곡 '블루 라이츠(Blue Lights)'를 부른다. 또다른 곡은 조리아 스미스(Joria Smith)의 노래 '틴에이지 판타지(Teenage Fantasy)'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풍성한 소울이 느껴지는 리듬앤블루스를 구사하는 가수 라원이 서울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6.26 oks34@newspim.com |
풍성한 소울이 느껴지는 그루비한 음악을 구사하는 라원(이혜원)은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너무 좋았기에 가수 말고는 다른 꿈을 가져보지 않았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히든스테이지'에 지원했다.
2021년 '블루 라이츠(Blue Lights)'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TOP10, 화성문화재단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TOP8에 오르기도 했다. '퍼팩트 바이브','케미스트리'등 여러 곡의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빌리 아일리시처럼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그와 맥을 같이하는 초영, 오드리누나 등도 닮고 싶은 싱어송라이터들이다.
몽환적이면서 깊은 보이스로 감성을 담아내는 음악을 주로 구사하는 라원은 자작곡 '블루 라이츠(Blue Lights)'를 부른다. 함께 사랑하던 시절에 자신을 힘들게 한 연인이지만 헤어진 이후에도 계속 보고 싶고, 그리운 감정을 노래에 담았다. 또다른 곡은 조리아 스미스(Joria Smith)의 노래 '틴에이지 판타지(Teenage Fantasy)'다. 풍성한 감성과 개성이 느껴지는 곡이어서 평소 즐겨 부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라원. 2024.06.26 oks34@newspim.com |
지난 3월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을 갖는다. 총 1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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