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안착 지원을 위해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학교현장 교육과정 편성 운영 자율화와 지역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학교는 자율시간을 통해 지역과 학교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할 수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안착 지원을 위해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6.20 gyun507@newspim.com |
이날 나눔자리는 우문영 강경중학교 교장이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주제로 발제를 했고 이어 논산계룡 지역 내 17개 중학교 교무부장이 참석해 각 학교 준비상황과 난점들을 공유하고 주요 의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생각나눔자리에서 공유된 학교현장 고민들을 고려해 앞으로 현장에 적절한 지원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 자율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