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87.5%까지 지원한다.
안성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9일 시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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