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외부고객 접촉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소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가 기장파출소에서 청렴소통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2024.05.27 |
청렴 소통반은 현장과의 소통 창구 활성화로 자기주도적인 청렴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위해 울산해경 5개 파출소와 해양안전과, 수사과, 정보외사과, 해양오염방제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의 ▲공직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 등이다.
정욱한 서장은 "청렴에 대해 국민들이 해양경찰을 바라보는 시각은 우호적이나 더 나아가 선도적으로 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자체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 강화 및 홍보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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