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2024년 실적)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규 경남 사천시 부시장이 시청에서 열린 2025년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4.05.24 |
이번 보고회는 정량과 정성지표 담당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실적향상 방안 논의, 부시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지표산식과 지침에 대한 정확한 숙지,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문제점 진단 및 성과향상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성평가는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사천시의 우수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가장 공정하게 평가받는 제도로,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22개 지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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