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사천 구현을 위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사천시장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사진=사천시] 2024.05.20 |
청렴추진단은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천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결의 표명 등 반부패 청렴추진 기반 구축과 청렴리더십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 보고, 하반기 청렴 시책 추진 계획 보고, 반부패 청렴시책 개선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어달라"며 "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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