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충남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예정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 |
충남 금산군은 충남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금산군] 2024.05.14 gyun507@newspim.com |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심완보 부군수를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인 중부대 산학협력단 김건 교수의 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이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금산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개발 및 추진으로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