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웰컴 투 마음 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찾아가는 심리지원 웰컴 투 마음 쉼터 [사진=부산 강서구] 2024.05.08 |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컴 투 마음 쉼터 참여자는 정신 건강 전문요원의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받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강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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