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후 9시56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공장 창고 뒤편 간이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1일 오후 9시56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공장 창고 뒤편 간이화장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5.02 |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공장 창고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75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35분 만인 오후 10시31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와 2층 사무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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